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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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없이 윗도리만 말쑥한 박근혜式 '맞춤형 복지'"
[시민정치시평] 폐기 위기에 처한 기초생활보장제
일반적으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자신의 정치적 색깔을 돋보이게 하는 정치적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브랜드화 하는 작업은 정치적으로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상당히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소위 시대의 정신을 담은 브랜드를 통해서
문진영 서강대 교수
"보수도 원하는 복지, 이젠 '합의'가 필요하다"
[복지국가SOCIETY] 복지국가, '이념적 조화' 속에서 태어났다
올해 말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여야 간에 복지공약이 점입가경이다. 예전부터 친(親)복지 노선을 견지한 야당은 물론이고, 시장 자유주의의 수호자로 자처하던 여당에서도 복지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사실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에서 사회복지의 확대를 공약하고, 이 공약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지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고, 그 결과가 선거에 반영되는 것은 선진
문진영 서강대 교수,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