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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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
대전 10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충북 옥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옥천군 자동차 헤드라이트 제조업체에 다니는 40대 A 씨가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A 씨의 실거주지는 대전시 동구지만 지난달 27일 회사 동료(대전 105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옥천군 내 기숙사에서 자가격리중이었다. 격리당시 A 씨는 음성이 나왔지만 지난 2일 약한
김정호 기자
충북도 '우리마을 뉴딜사업' 본격 추진
코로나 19 지역경제 극복 마중물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빠른 시일 내에 회복시키기 위한 충북형 뉴딜사업의 하나인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는 도내 3079개 행정동과 행정리를 대상으로 3626개 사업을 확정하고 11개 시군에 354억원의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정부 뉴딜사업이 시행되기 전까지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사업으로 뉴딜정책
청주시 항공기 정차장 등록 재산세 68억
25대에서 46대로 증가…코로나19 어려움 겪는 항공사에 지원금 확대
충북 청주시가 올해 항공기 46대를 청주국제공항으로 등록 유치해 68억 원의 재산세를 확보했다. 올해 항공기 정치장 등록은 기존 25대를 포함해 이전 19대, 신규 2대 등 21대가 늘어나 모두 46대이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27대, 이스타 11대, 진에어 6대, 아시아나 1대, 에어로케이 1대이다. 이에 따라 7월 정치장 등록 재산세 부과액은 6
청주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2017년 7월 미분양 최고 정점…3274세대 달하기도
충북 청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청주시는 지난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제46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에서 청주시를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는 이 제도 도입 후 2016년 10월 이후 전국 최장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 관리돼 2017년 7월 미분양 아파트가 3274가구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503가구로 줄
청주 국사산업단지 개발 '청신호'
청주시 새 사업시행자 지정…대흥종합건설·호반건설 등 시공사 참여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었던 충북 청주시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새로운 사업시행자를 선정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활기를 띠게 됐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총 면적 95만 6229㎡ 규모로 조성 예정인 국사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7년 민간개발 방식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민간사업시행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2년
충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위기 벗어나
오는 7월1일 일몰제 도입…도내 24㎢ 대상 제외
충북도는 오는 7월1일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도내 11개 시·군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7.7배 규모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22.4㎢)가 일몰제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일몰제는 지난 1999년 헌번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2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경우 결정 효력을 상실하는 제도이다. 2019년 12
옛 청주역 문화공간으로 부활
일제강점기 설립, 철도역사와 시대상 반영한 복합 테마공원으로 조성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옛 청주역이 새롭게 태어났다. 충북 청주시는 1921년 청주역 준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대상황을 재현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청주역사를 유형의 문화유산으로 연출하기 위한 청주역사 리뉴얼 사업을 완료하고 7월1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역사 전시관은 1층 125㎡ 실내 전시관에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Zon
충북교육청,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신미경 장학사 개인 장관상 표창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25일 정보문화 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교육청은 정보통신 기술 활용교육 활성화와 정보화 교육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보화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교육청은 소프트웨어 교육모델교실과 컴퓨터실 환경개선, 디지털리
영국 국적 10대 격리해제 앞두고 양성
충북 55번째 확진자…밀접 접촉자 없어
충북에서 영국 국적의 10대 학생이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충북 5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거주하는 A 군이 27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A 군은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청주시 상당보건소에서 받은 검체검
청주 코로나 확진자 전원 퇴원 조치
해제기준 변경으로 2명 격리해제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격리해제 기준 변경에 따라 청주-14, 19번 확진자를 퇴원조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후 현재까지 모두 19명의 확진자가 전원 격리해제했다. 기준변경 전에는 무증상임에도 확진 후 7일째 검사결과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이어야 퇴원이 가능했다. 이때문에 확진자의 임상증상이 호전된 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