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자기반성 구체화하라
[학원 절대로 가지 마라]<30>
반성이 있을 때에라야 발전이 가능하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중간 중간 점검하고 반성이 있어야만 발전이 가능하다. 더 나은 방법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고 보다 나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반성은 막연한 반성이 아니라 구체적인 반성이어야
권승호 전주영생고 교사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야
[학원 절대로 가지 마라]
3점 라인에서 던진 공이 어쩌다가 림을 통과하였다고 하여 더 이상 3점 슛 연습을 할 필요가 없노라고 이야기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한 번 읽었으니까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도 어리석음이다. 한 번 읽었다고 읽은 내용이 머릿속에 온전하게 남아 있을 수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어야
소풍에서 가장 신났던 것은 보물찾기였다. 숨겨진 보물을 찾는 설렘과 즐거움이 최고였지만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평소에 늘 보았으나 보이지 않았던, 관심이 없었기에 무심코 지나쳤던 새로운 것들을 만났던 경험도 무시할 수 없는 즐거움이었다. 책이 진리를 담고 있
전체를 파악할 수 있어야
퍼즐 맞추기 해 보았는가? 완성된 그림의 내용을 알지 못하여 빨리 맞출 수 있었던, 알았더라면 빨리 맞출 수 경험 있지 않은가? 공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부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이 모여 지식체계가 완성된다는 이유로 부분적인 것이나 사소한 것에만 신경 쓰
기초에 충실해야
[학원 절대로 가지 마라]<26>
테니스를 할 때마다 2개월 레슨 받은 것치고는 실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받는다. 코치는 2개월 동안 나의 짜증은 아랑곳하지 않고 테니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포핸드 스트로크'만을 연습하도록 하였다. 짜증이 났지만 피교육생이었기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제목으로 생각하라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게 될 때, 또 시나 소설을 감상하게 될 때도 제목을 가지고 이리저리 생각해 보곤 하는데 이것은 제목이 내용을 상징하거나 압축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 중 하나가 제목이다. 제목으
내 탓으로
목표를 이루지 일이 성취되지 못 하였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많다. 공부에서도 예외가 아닌데 성적이 욕심만큼 나오지 않았을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친구를 탓하거나, 선생님을 탓하거나, 부모님을 탓한다. 값비싼 사교
유혹에 흔들리지 않기
책상을 떠나면 유혹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유혹을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은 유혹하는 것들을 가까이 하지 않는 일이다. 유혹에 빠질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가 다가서면서 유혹을 이기기 위해 괴로워하는 행위는 분명히 어리석다. 유혹을 이길 자신이 없으면 휴식까지
처음은 어렵다
어떤 일에서나 처음은 어려운 법. 바퀴가 구를 때에도 처음에는 힘이 많이 들지만 처음의 힘든 순간이 지나면 그 이후부터는 아주 쉽게 바퀴를 굴릴 수 있는 것처럼 공부도 처음에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끊임없이 참고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쉽고도 재미있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
[학원 절대로 가지 마라]<21>
사법고시에 합격하였기 때문이었다. 판사가 되고 변호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정치권에 뛰어들 수 있었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으며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원천도 사법고시 합격이었다. 말을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해박한 지식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 지식은 깊이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