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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판타지가 먹혔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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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판타지가 먹혔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박스오피스 1위

[박스오피스] 10월 23일 ~ 10월 25일 전국 박스오피스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세 명의 대통령의 에피소드를 모은 옴니버스식 구성의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현실의 정치를 풍자하기보다는 '인간적인 대통령'의 상을 보여주는 일종의 판타지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주말 3일간 서울에서 21만, 전국에서 71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프닝 기록으로만 보면 주말 3일간 전국 관객수를 기준으로 <국가대표>(59만)와 <거북이 달린다>(55만), <내 사랑 내 곁에>(54만)를 모두 능가한 수치다. 이후 어느 정도까지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굿모닝 프레지던트>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디스트릭트 9>는 2위로 내려앉았다. 화제를 모았던 영화치고는 1위를 차지했던 관객수가 그리 높지 않았는데, 이번 주에는 약 절반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2주차 전국 관객누계수가 새 개봉작인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20만 명 가량을 추월당한 상태다.

다른 영화들의 성적은 고만고만한 편이다. 새로 개봉한 <팬도럼>과 <뉴욕 아이 러브 유>가 나란히 3, 4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관객수는 적은 편이다. 이밖에 순위에는 없지만 <나는 갈매기>가 10만 명을 넘겼으며, <해운대>는 천 백만을, <국가대표>는 완결판을 포함해 842만을 넘어섰다.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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