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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입소문] 2009년 6월 12일 -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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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입소문] 2009년 6월 12일 - 6월 14일

[이 영화 입소문]<94>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거북이 달린다>, <펠햄 123>, <블러드>의 입소문을 들어봤다.

<거북이 달린다>
▲ ⓒ프레시안
- 과장되지 않은 웃음, 배우들의 연기가 꽤 괜찮았던 영화 (광진구 김신영) ★★★★
- 배우 김윤석의 사투리와 능글맞은 연기가 일품! (명장동 제봉국) ★★★☆
- 영화 <추격자>와 달리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가야동 김주미) ★★★☆
- 경찰 vs 탈주범의 대립관계, 해프닝이 돋보이는 영화였어요 (광진구 신주영) ★★★★

<펠햄 123>
▲ ⓒ프레시안
- 빈약한 스토리, 겉과 속이 다른 영화 (연산동 서준석) ★★★
- 존 트라볼타 & 덴젤 워싱턴의 내면 연기가 부각된 영화! (김해시 김정관) ★★★★
- 어두운 공간 속!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토리 (대연구 송구영) ★★★☆
- 쉴 틈 없는 전개, 인질 영화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 (광진구 고혁준) ★★★★

<블러드>
▲ ⓒ프레시안
- 만화 원작다운 빠른 전개,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구이동 원지웅) ★★★
- 애매한 결말, 매끄럽지 못한 CG (재송동 김양현) ★☆
- 강력한 임팩트도 없이 피만 튀기는 B급 무비 (중랑구 면목동 서미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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