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직원들 '꽃 생활화' 운동 전개

지역 화훼 농가 돕기... 지역경제 기 살리기

한빛본부가 꽃 소비 활성화로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화훼 농가를 돕고 관내 꽃가게의 기 살리기 운동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빛본부의 사무실 꽃 생활화는 지역의 화훼 소비 활성화와 본부내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 추진하고 있다.

▲한빛원전이 꽃 생활화 운동으로 지역 화훼농가 돕는다. ⓒ한빛본부

이에 따라 본부는 영광 지역 19개 화훼농가와 꽃가게로부터 꽃과 화분을 공급 받아 본부 내 모든 사무실에 꽃 화분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률과 심리적 활력 증진을 기대했다.

한빛원자력 한상욱 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지역에 화훼농가와 꽃가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화훼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