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전국 최고령 완치사례가 나왔다.
23일 경산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93세 완치자 A씨는 참좋은요양원 이용자로 지난 7일 확진판정 후 9일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13일 동안 집중치료를 통해 지난 21일 완치판정을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과 12일 2회에 걸친 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고 폐렴증상이 지속돼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발열증상은 없었다.
23일 오전 기준 경산시 코로나19 전일대비 추가 확진자 없이 58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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