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회의장 및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과 150여 명의 23사단 군장병들을 투입해 개별 포장 작업 후 이·통장들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에는 시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를 1인 2매씩(필터 5개 포함), 영아(3~7세)와 어린이(8~13세)에게는 시에서 확보한 유아용, 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1인 2매씩 배부된다.
한편, 삼척시는 그 동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 1매씩 배부했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요양시설, 장애인 진폐단체, 취약계층, 65세 어르신, 임산부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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