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 16일 오전 제24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5건을 포함해, 조례안 22건, 재의요구안 1건, 동의안 5건, 규약 안 2건, 의견청취 2건, 건의안 1건, 보고 11건 등 모두 4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19 여파로 큰 위기에 당면해 있어 무거운 마음으로 임시회의 문을 연다" 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목표로 적극적인 사태 해결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라고 하였다.
또한 "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종호 의원은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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