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주요 활동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로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사람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서 경력 1년 이상인 사람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보육 전문가 등이다.
또한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보건 관력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보건 전문가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부모모니터링단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시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20년 보육사업안내’선정 기준에 의거 심사 후 부모 2명, 보육전문가 1명, 보건전문가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 참여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활용·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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