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버스·택시·긴급보육어린이집 마스크 배부

현장 종사자에 마스크 1만4000매 지급

창원시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 택시, 긴급보육어린이집 등 현장 종사자에게 마스크 1만 4000매를 배부했다.

시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가운데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을 직접 응대하는 버스, 택시, 긴급보육어린이집 등에 근무하는 현장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 창원시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현장보건의료진에게 마스크 3000매를 배부했다.

이 같은 배부는 연일 이어지는 시민과 지역 기업체의 마스크 기부가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기부릴레이를 추진하여 지역내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