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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훈비, 겨울은 가고 꽃이 피고 KT-1 날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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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훈비, 겨울은 가고 꽃이 피고 KT-1 날아오르다

제3훈련비행단(3훈비)의 국산 훈련항공기 KT-1이 부대 내 개화한 매화나무 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꽃을 피워 봄을 여는 매화처럼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3월 들어 코로나19 사테에도 남도에서는 진달래가 피고 목련이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지난 2일 KT-1이 부대 내 매화나무 뒤로 맑은 봄 하늘을 가르며 힘차게 비행하고 있다.ⓒ3훈비 강지영 하사

▲지난 2일 KT-1이 부대 내 매화나무 뒤로 맑은 봄 하늘을 가르며 힘차게 비행하고 있다.ⓒ3훈비 강지영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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