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주동,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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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어나자 동 단위 행정기관도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예방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성산구 성주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생활취약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을 시행했다.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 집합시설 등 취약 거점지역에 대하여 방역작업을 펼쳤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상가 입구 등에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버스정류장 등 곳곳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하는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상국 동장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불안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다중 집합시설 등에는 매주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