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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甲 민주당 경선 재심 두고 후보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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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甲 민주당 경선 재심 두고 후보 '공방'

향후 최고위원회의 판단에 관심 쏠려

경남 진주甲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 재심결과를 두고 후보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정영훈 진주甲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는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심 거쳤으나 순위 변동 없어 진주시甲 총선 본선 레이스 진출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 측은 "경선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로 지난 29일 중앙당 재심위원회에서 재심을 거쳤으나 순위 변동 없이 경선 1위로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DB

정 예비후보는 "추후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진주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 예비후보의 주장에 대해 갈상돈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영훈 예비후보 측이 금도를 벗어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정후보 측이 재심이 기각되었다는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갈 예비후보는 (자신은)재심이 끝날때까지 기다렸지만 정 후보의 대리인 임재용씨는 재검표 확인만 참관하고 돌아 갔다. 재검표는 제가 제기한 재심의 극히 일부분이다. 재검표 과정에서 확인한 것은 정영훈 예비후보는 ‘중등장애인 가산점 10%'를 받았다는 것인데 중증장애인은 25%를 받도록 규정했지만 지역위원장을 지냈기 때문에 10% 적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심이 끝난 후 통보받은 내용은 ‘결정보류’다. 재심위에 올라 온 9건을 심사했고 이 건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기각됐다. 이 재심건은 더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고 최고위원회에 상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갈 예비후보는 "중앙당으로부터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며 자세한 진행과정은 추후 알려 드리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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