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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구 공무원 재택근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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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구 공무원 재택근무 지시

출·퇴근직원은 150여 명 전체 공무원의 20%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28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28일부터 대구지역 출·퇴근 직원에 대한 주거 대책을 마련하고 불가피한 경우 재택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한 군수는 현재 대구에서 창녕군으로 출퇴근직원은 150여 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20%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6일 개최된 한정우 군수 주재 ‘코로나 19’부서별 대응 상황 점검보고회’에서 이와 관련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프레시안(이철우 기자)
오늘부터 시행하는 대구지역 출퇴근 직원 관리대책에 따르면 친인척 또는 지인의 집 등을 이용하거나 주거 대책이 없는 경우는 군에서 운영하는 우포늪생태 촌 유스호스텔에서 숙식을 해결할 예정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자녀 양육 등 어려움이 있는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상황은 유 증상자와 접촉을 차단이 원칙이다. 대구 직원 동선을 차단을 위해 대구 쪽에 통행하는 모든 차량을 폐쇄 하려고 했다면서 경남도의 방침에 따라 차단을 못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한 군수는 “긴급 환자 발생 시 군에서 지원해주는 택시로 이동하는 등 유증 상자와 확진자와 접촉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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