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40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88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88명 중 58명이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이고 확진자 접촉 18명, 지역 감염이 12명으로 현재 60명은 포항의료원 등에 입원치료 중이고 28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경산시는 경북에서 청도군(확진자 12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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