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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乙 정인철 , '초전-금산 ‘미래창조형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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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乙 정인철 , '초전-금산 ‘미래창조형 도시’ 조성

“인구 50만명 일류 디지털 교육-문화-산업 융합도시로”

정인철 미래통합당 진주乙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는 2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전-금산지역을 ‘젊은 도시’, ‘미래창조형 도시‘로 확대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기존 초전 신도심개발사업을 금산과 연계해 100만평 규모로 확대 개발, 일류 디지털 교육-문화-산업 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기존 초전 신도심개발사업은 경남도가 진주시 초전동 일원 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을 이전한 터에 2028년까지 41만5000제곱미터 규모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심개발사업이다. 국제컨벤션센터와 대형 복합사무빌딩, 그리고 유통시설 등 상업시설이 집중 들어설 예정이다.

▲25일 정인철 미래통합당 진주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초전-금산지역을 ‘젊은 도시’, ‘미래창조형 도시‘로 확대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프레시안(김동수)

정인철 후보는 "이 사업을 금산교를 중심으로 남강 수변지역, 그리고 초전과 금산 일대의 주거 위주로 개발된 부문을 같이 묶어서 100만평 규모의 젊은 도시,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창조형 산업과 함께하는 도시로 확대 개발한다는 의미"라고 개발구상을 소개했다.

"단순한 택지개발 방식이 아닌 인근 농산물도매시장·초전공원·강변공원·생활체육시설과 연계하는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 개발을 목표로 삼는다"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도심개발의 제약요인인 초전의 하수종말처리장을 지하화, 주변 남강수변지역까지 활용한 5만평 규모의 디지털 문화예술융합센터로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에 고급 아파트 등 주거시설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인구가 급증하였지만 주민 편의 시설, 교육, 상업시설이 부족하고 특히 문화 예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문화 예술 활동-여가 공간이나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는 진주 동부지역의 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시민의 여가생활 공간 활용과 시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촉진시킬 디지털 교육∙문화∙예술∙산업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도시개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초전과 금산 일대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금산교 가설과 주변 연결도로 확충 그리고 진주 외곽순환도로의 집현-문산구간을 연결해서 초전-금산 지역의 외부와의 교통을 원활하게 만들고, 금산 내부도로도 조기 완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젊은 인구유입의 중요한 부분인 AI 디지털분야와 문화예술융합분야 등 미래창조형 기업과 연구소, 그리고 명품교육기관을 초전과 금산에 각각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초전과 금산지역에 젊은 부부들을 위한 공립유치원을 확충하겠다"고 젊은 도시 구상도 제시했다.

이들 교육기관은 앞으로 상평공단을 포함한 60만평 규모의 ICT 디지털 산업단지개발과 기업유치와 연계해 필요한 AI 디지털 문화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미래창조형 일류 기업연구소-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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