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도의회, 코로나19 대응 임시회 연기키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도의회, 코로나19 대응 임시회 연기키로

의장단 긴급회의 거쳐 회기 단축ㆍ도정질문 결정

경남도의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경남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임시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의장단 긴급회의를 가지고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던 제370회 임시회를 1일로 단축하여 3월 5일에 개최하하기로 했다.

이번 회기중 계획되어 있던 도정 질문은 4월 임시회로 연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의회는 자체 ‘코로나19 대책반’을 편성하여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의회 청사내 각종 행사와 토론회는 잠정중단키로 했다.
▲경남도의회 의장단 회의 모습. ⓒ경상남도의회
이에 따라 청사 긴급 소독작업, 발판 소독제,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조치를 취했다.

이번 결정은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남도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원하고 비상대응체제 유지에 동참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3월 5일 개회되는 제370회 임시회에서는 행정조직 개편, 예산, 안전, 민생과 관련된 시급한 조례 제·개정안 등은 예정대로 처리할 계획이다.

김지수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