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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13명 확진…창녕군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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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13명 확진…창녕군 바짝 긴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1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하루 새 14명이 늘었다.

경남 창녕군과 인접한 대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대거 확인되자 감염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지역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창녕군은 정문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하고 군청사를 출입하는 민원인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철우)
이 중 11명은 31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창녕군도 감염에 대한 경계를 높이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감염 확진자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19일 오후 현재 창녕군과 경남지역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없다. 창녕군은 대구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도 높게 대응하고 있다.

창녕군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하고 있으며 대구에서 출퇴근 하는 직원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창녕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의 공개된 동선을 통해 접촉 가능성이 높은 단체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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