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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딸기 수출액 30만 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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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딸기 수출액 30만 불 돌파

특화 품목으로 육성

경남 밀양시는 딸기 수출액 30만 불을 돌파하였다고 14일 밝혔다.

밀양시는 2018년 딸기 수출을 추진하기 위하여 고설재배 농가를 집약하고 안전성 검사를 진행, 수출에 맞는 포장재를 개발하는 등 행정과 농가가 지속해서 노력 해왔다.

밀양농협과 수출업체 한인홍의 수출 의향 MOU 협약을 거쳐 홍콩 딸기 수출 70만 불을 목표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무역사절단 홍콩서 신선농산물 홍보 장면 ⓒ 밀양시
베트남, 홍콩 등 한류 열풍으로 해외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수출 포장재 선택도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밀양아리랑을 대표 이미지로 선정하여 수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밀양의 문화적 특성과 연계하여 세계적으로 밀양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밀양은 국내 딸기 시배지로 밀양 딸기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 단위 농촌 융복합산업 특화 품목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밀양시는 2019년 수출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여 수출 상담 주력 품목으로 내세워 수출 기반을 다졌다.
올해 본격적인 홍콩 수출을 계기로 밀양시의 신선농산물 수출액 증가의 효자 품목으로 등극하는 등 국내는 물론 밀양시 딸기의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밀양시는 홍콩 수출을 위하여 수출업체와 지속적인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출 농가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노력과 밀양농협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하여 딸기 시즌이 끝난 후에는 방울토마토, 참나물, 깻잎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밀양시의 바이어 소통, 생산 지원 협력을 통하여 재배지도 및 안전 생산관리로 지속가능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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