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휴직인원과 퇴직예상 인원 및 결원율 반영 총 464명 채용

제주도는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을 확정하고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명 창출을 위해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7급 7명 ◈8급 13명 ◈9급 행정직군 184명 ◈9급 기술직군 135명 ◈연구․지도직 9명을 비롯해 34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정직은 소방직 111명, 자치경찰 5명으로 총 464명을 채용 한다.


이번 제주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 산정은 매년 휴직인원과 퇴직예상 인원 및 결원율을 반영해서 채용규모를 결정했고 공직 내 베이비부머 퇴직인원 증가 등으로 인한 결원발생요인과 정원 증가요인을 감안해서 장기적인 인력수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채용인원을 확정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분야는 장애인 22명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통해 법정기준보다 많은 인원(3.5%→6%)을 채용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명을 구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우수한 인재 및 특성화고교 출신자들의 입문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제주지역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4명(8급 2명 9급 2명)과 더불어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4명(9급 4)을 채용 한다.

한편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원서접수 기간 중에 접수받게 되며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를 위해 장애 유형에 따라 확대문제지, 시간 연장 등 다양한 시험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종식 제주도 총무과장은 “올해 공무원 채용 계획은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내 경제여건, 공직 조직 내 예상되는 결원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한 규모”라면서 “베이비부머 세대(58년도~63년생)가 퇴직하는 시기인 2023년까지는 공무원 채용인원이 매년 300여명 수준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