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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관위는 "내 출마지 두고 갑론을박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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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관위는 "내 출마지 두고 갑론을박 하지 말라”

"나의 출마지도 내가 결정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예비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표가 종로 출마를 기피하고 될만한 양지를 찾는다"고 비판했다.

홍 예비후보는 "현직 대표는 꽃신 신겨 양지로 보내고, 전직 대표는 짚신 신겨 컷오프하고 사지로 보낸다면 그 공천이 정당한 공천인가?"라며 전했다.

▲지난 5일 경남 창녕군의회를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예비후보 ⓒ프레시안(이철우)
이어 "공관위가 황교안 대표 당사자 의사를 존중한다면, 나의 고향 출마 의사도 받아 주는 것이 공정한 공천이 아닌가"라며 “더는 내 출마지를 두고 갑론을박 하지 말라”고 일축했다.

그는 "공관위도 그의 의사를 존중해서 그렇게 결정할 수 밖에 없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여태 당의 결정에 따른다고 했다가 이제 와서 나의 출마지는 내가 결정한다고 말했다"며 "그렇다면 25년 당에 헌신한 나의 출마지도 내가 결정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출마는 누가 뭐라고 방해해도 내 나라, 내 고향을 위한 무한 헌신으로 고향 출마를 할 수밖에 없다"며 "더는 내 출마지를 두고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전 밀양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풍패지향(沛之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남은 정치 인생을 고향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2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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