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5일 한성현 기계공학부 교수가 2020 혁신 리더 교육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성현 교수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가치 제고와 맞춤형 인재양성에 매진하면서 대학의 역할 증대와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역의 첨단 로봇산업 발전과 경남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에 헌신해왔는데,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그동안 한국산업융합학회 회장, 한국산업응용학회 회장, ICROS 부회장, 국가지정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장(KAIST 분소장), 경남로봇산업교류회 회장, 경남마산로봇랜드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로봇 및 융합산업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1992년 기계공학부 교수로 임용된 이래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면서 BK21사업 센터장, NURI 사업단장, 기계공학부 학부장, 공학기술연구원장, 공과대학장, 산업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한성현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더욱 정진하라는 뜻이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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