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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예비후보 "세종시 북부권 인구 20만 그린스마트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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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예비후보 "세종시 북부권 인구 20만 그린스마트시티 조성"

첫 정책발표 기자회견...2030년까지 컴팩트시티화 등 추진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 예비후보가 5일 첫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프레시안(김수미)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 예비후보는 5일 “2030년까지 조치원읍 등 세종시 북부권을 10만 인구의 컴팩트시티(compact city)를 포함해 인구 20만의 그린스마트시티(green smart city)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조치원읍사무소에서에서 첫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조치원읍 등 세종시 북부권을 인구 20만의 그린스마트시티로 조성해 균형발전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생활지역으로 국가산업단지 배후 거주 2만호 건설과 북부권 컴팩트시티 조성 등을 위해 조치원 도시계획을 확대해 생활지역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치원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원중 이전부지에 최첨단 공립 숲유치원 조성 등 우수한 교육시설 및 편리한 대중교통(BRT노선), 종합병원, 응급의료체계 등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서면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시티 관련 대기업인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조치원 연기 비행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그린스마트팜을 조성해 북부지역 생산기지로 삼고 바이오 푸드테크산업 입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산업단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세종~서울 고속도로, 세종~청주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에 대비해 푸드허브를 조성하고 전국 친환경도매 생산·융합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치원전통시장에 ‘치맥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치맥 쉐프 선발 전국 경진대회를 열어 보증금, 인테리어비용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외에도 윤 예비후보는 2030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전의·전동·소정면에 휴양시설과 휴양마을 조성을 통해 캠핑과 여과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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