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이 24일 안동 기차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반가운 인사로 환영했다.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시의회 의장과 시청 간부 공무원, 기차역·농협은행 안동시지부 관계자와 엄마까투리, 탈놀이단도 함께 귀성객들을 맞았다.
권 시장은 기차역 대합실에서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며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기차역 광장에서 설 명절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까투리 캐릭터, 오브제 인형들이 먼 길을 달려온 귀성객을 반겼고, 탈놀이단 공연이 펼쳐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고향을 찾으신 귀성객 여러분을 환영하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각종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안동에서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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