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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설 연휴 전날 오전까지 비 그쳐...남원 뱀사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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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설 연휴 전날 오전까지 비 그쳐...남원 뱀사골 11㎜

낮 기온 13도로 '포근'...귀성길엔 구름 많고, 귀경길엔 비 소식

ⓒ프레시안

설 연휴 전날인 23일 전북지역은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다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남원 뱀사골 11㎜의 비가 내린데 이어 순창 9.9㎜, 장수 9.2㎜, 고창 7.4㎜ , 임실 6.7㎜, 진안 6.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또 정읍 5.3㎜, 전주 4.7㎜, 무주 4㎜, 완주 3.8㎜, 부안 2㎜, 익산 1.2㎜, 김제 1㎜ 군산 0.3㎜의 빗방울이 떨어졌다.

이 비는 앞으로 5㎜ 정도의 비가 내린 뒤 멈출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이날 낮 기온은 10∼13도로 전날보다 7도 가량 높아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기간 귀성 및 귀경길 기상 전망으로는 24~25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귀경이 본격 시작되는 오는 27일에는 중국 남부지방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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