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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21대 총선 포항남·울릉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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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21대 총선 포항남·울릉 출마

"개인적으로 마지막 기회, 일할 기회 달라" 지지 호소...미래형 자동차공장, 지곡창업단지 조성 등 7대 핵심과제 제시

▲민주당 허대만 예비후보 포항 남울릉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 ⓒ프레시안(강신윤)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제 21대 총선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허대만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포항의 재도약이냐, 추락이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선거는 우리 정치에 자치를 넘어 협치를 꽃 피울 기회"라고 전제했다.

ⓒ프레시안(강신윤)
이어 "누구보다 잘 준비된 후보, 포항전문가라고 자부한다"며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된다면 가장 쉽게 지역현안 해결에 집권여당과 대통령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출마를 선언하면서 임기 중 역점을 두고 추진할 7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블루밸리국가산단 미래형 자동차공장 유치, 지곡단지 창업특구 지정 추진, 영일만대교 임기내 착공, SRT 노선 유치로 KTX노선 부족 해소, 공단 악취와 SRF 등 남구 환경혁명 추진, 노동안전문화센터 건립 추진, 국가기본소득제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 울릉공항 공기단축, 포항지진대책, 연구중심 대학병원 유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TK 경제통합,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을 협치의 과제로 삼아 힘있게 추진할 뜻을 밝혔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개인적으로 마지막이 될 수 있다"며 "청춘을 지역과 나라를 위해 정치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해왔고 이제는 일하고 싶기에 기회를 달라"고 강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포항남구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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