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평생학습관, ‘인생이모작 교실’ 수강생 모집

오는 31일까지, 50대 이상 80여 명

삼척시 평생학습관은 50대 이상 중장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세대별·계층별 특성화 프로그램 ‘인생이모작 교실’과정 수강생을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 나의 가치를 재설정하고 은퇴 이후의 삶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재무설계, 공감소통, 건강관리, 시간관리,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노후설계와 인생방향을 설정하는 터닝 포인트로써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4일부터 13일까지 ▲이상구(뉴스타트센터장) 박사의 ‘21세기 첨단 유전자의학으로 본 노후건강관리’ ▲김태우(노후준비교육 전문위원) 강사의 ‘도적처럼 찾아온 노후, 돈 어떻게 쓰고 관리할까?’ ▲조은주(커리어밸류연구소 소장) 박사의 ‘행복한 노후, 나의 인셍설계 로드맵 작성하기’ ▲조관일(창의경영연구소 대표) 박사의 ‘인생 2막을 위한 변화 관리’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댓재 상징 조형물. ⓒ삼척시

삼척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만50세 이상)층이면 신청 가능하다. 평생학습관 직접 방문접수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자기계발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