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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포항 총선 예비후보 출사표 '러쉬(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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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포항 총선 예비후보 출사표 '러쉬(Rush)

17일 포항남울릉 6명, 포항북구 8명 예비후보 등록...포항북구에 국가혁명배당금당 5명 무더기 등록

▲포항남울릉선거구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인용
설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을 앞둔 20일부터 포항지역에서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후보들의 기자회견이 줄을 있고 있다.

이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져 명절연휴 기간동안 이름이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고자 하는 각 예비후보들의 전략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는 20일 포항남구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문충운 예비후보에 이어 21일 오전 10시에는 포항북구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허명환 예비후보, 11시에는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이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다.

22일에는 오전 10시 포항북구에 출마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손성호 예비후보, 11시에는 예비후보 등록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강 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포항북구 출마를 밝히는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이들의 출마 기자회견으로 포항남울릉과 포항북구 선거구의 총선 출사표는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각 정당별 공천을 향한 본격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포항남울릉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에 도전하는 박승호, 김순견, 문충운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쳐 자유한국당만 4:1의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당초 포항남울릉 선거구에 출마가 유력시됐던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6일 사퇴기한을 넘겨 이번 총선출마를 포기했다.

▲포항북구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인용
더불어민주당은 허대만 예비후보(경북도당위원장)과 이건기 예비후보 2명이 여당의 공천경쟁울 시작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 박덕춘 예비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포항북구 선거구는 자유한국당은 김정재 의원의 재선가도에 허명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내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어 자유한국당 공천을 두고 3:1의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중기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포항북구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고 정의당도 박창호 예비후보가 단독 예비후보로 등록해 잰 걸음을 보이고 있다.

포항북구의 특이점은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무려 5명의 예비후보가 무더기로 등록했다는 것이다.

허경영 씨가 당 대표인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포항북구 예비후보는 김상현, 서상열, 손성호, 정순애, 전성율 씨 등 5명이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정당이지만 일반 서민의 직업을 가진 무려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정당의 후보자 공천을 통해 오는 3월 26일경 본선 후보가 나올 것이지만 각각 1석의 국회의원을 향한 이번 총선의 경쟁률은 17일 현재 포항남울릉은 6:1, 포항북구는 강훈 전 논설위원의 등록까지 포함해 9:1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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