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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망 24시간 사이버 관제로 보안사고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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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망 24시간 사이버 관제로 보안사고 막는다"

오는 2월 13일까지 윈도10으로 전환 완료 예정...정보보호 인력 14명 근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종료되면서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가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PC 운영체제인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 종료에 대응해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홍민지)

윈도7 사용자는 오는 14일을 마지막으로 보안 등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받지 못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운영체제에 보안 취약점이 발생해도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PC 운영체제를 윈도7에서 윈도10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다음달 1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윈도10 운영체제로의 전환이 완료될 때까지 비상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인력 14명이 주야로 근무하며 윈도7 취약점 관련 이슈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면밀한 대비태세를 갖춰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방침이다.

부산시 홍수임 정보화담당관은 "사이버 보안에 이상이 없도록 운영체제 전환 완료 때까지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4차산업 시대에 맞춰 정보보안 위협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보안팀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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