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16일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보좌관으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내며 중앙정치와 지방행정 능력을 두루 쌓았다.
이 후보는 서원구 산남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다음주 초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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