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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포스트 철강은 화학에너지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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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포스트 철강은 화학에너지산업"

"수소경제 시대에 LNG벙커링으로 포항 미래 100년 준비해야"

▲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신년 기자회견 ⓒ프레시안(강신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예비후보는 지역의 주력인 철강산업을 대체할 산업으로 '화학에너지 산업'을 제시했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지고 '포스트 철강, 넥스트 포항'을 위해 화학에너지 산업을 제시하며 'LNG벙커링'을 포스트 철강의 핵심산업으로 꼽았다.

오 예비후보는 "세계는 지금 에너지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정부 또한 '수소경제'인프라와 산업의 기틀마련 등을 통해 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산자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단계별 추진에 들어갔으며 지난 9일 세계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법'을 제정하며 수소경제 선도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수소차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요타와 혼다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에너지시장을 헤쳐나가고 있기에 LNG벙커링, 즉 LNG선박 터미널 조성을 포스트 철강의 핵심사업을 삼았다"며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오중기 예비후브는 "포항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난 주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산업과 LNG벙커링 영일만산단 유치와 화학에너지 산업을 준비해 포스트 철강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인구 80만 메가시티 포항이 결토 동떨이진 이야기가 아니다"며 "경제 대전환, 정치 대전환을 통해 인구 80만 포항, 소득 5만불 포항으로 도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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