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9년 평가 성적을 표방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의 성적을 거둬 전국에서 우수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2019년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민원행정 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과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기관별 등급(가 10%·나 20%·다 40%·라 20%·마 10%)을 결정했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의지와 관심도를 높였고 민원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 홈페이지 전자민원을 상세하게 안내하도록 정비했다는데 비롯됐다는 것.
게다가 도는 매월 민원처리상황 점검과 상세한 분석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거창법조타운 지역갈등 해결과정에 9회 이상의 실무회의와 진주사건 등에 대한 고충과 집단 민원을 적극 해소하려는 노력이 고충민원 해결 수범사례로 인정받아 평가에서 가점을 획득했던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자주 사용 하는 민원접수 플랫폼 ‘국민신문고’를 통해 도민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책과 민원질의응답(Q&A) 게시판에 500건 이상을 게재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적극 펼쳤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행정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