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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지역의 혁신전환과 대학의 역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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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지역의 혁신전환과 대학의 역할’ 토론회

대학 LINC+ 사업단ㆍ산학협력정책연구소 주관

국립 경상대학교(GNU)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과 산학협력정책연구소는 창원컨벤션센터 600A에서 ‘지역의 혁신전환에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2일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상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주관하는 ‘2020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 행사의 ‘대학세션’으로 진행했다. 국제포럼은 경상남도, LH, LAB2050, 경남연구원, 경상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이 공동 주최한다.

‘2020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은 ‘우리는 더 나은 길로 간다-산업 위기 지역의 지속 가능한 전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산업과 고용의 위기, 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유출 등 지방소멸의 위기까지 겪고 있는 경남에서 앞서 같은 위기를 겪었지만 새로운 활력을 찾아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선진도시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경남에 적용할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대학교

대학세션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활발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의 사회혁신을 창출하는 국내외 대학 사례와 함께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학세션에서는 경상대학교 이종호 교수가 ‘지역혁신을 위한 한국대학의 패러다임 전환 동향과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정진규 교수가 ‘미국 도심쇠퇴지역 재생과 대학교육혁신 워싱턴대학 사례’, 일본 요코하마국립대 시무라 마키 교수가 ‘지역사회연계 대학교육을 통한 지역혁신 요코하마국립대학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경북대학교 이철우 교수를 좌장으로 강원대학교 정성훈 교수,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의 지정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포함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국제포럼 기간에는 창원컨벤션센터 행사장에서 경남도내 5개 대학과 함께 대학의 사회혁신 사례를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했다.

이상경 총장은 “사회혁신은 다가올 미래에 대학이 담당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경상대학교가 지역의 사회·경제적 혁신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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