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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연구회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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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연구회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 발간

창녕군의회 5명의 의원, 비화가야 유적·유물 체계적 보존법 펴내

경남 창녕군의회 의원 5명으로 구성된 가야문화연구회가 비화가야 자료를 정리한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 를 발간했다.

가야문화연구회는 "비화가야 자료를 정리한 결과보고서이자 정책 연구집인 창녕 비화가야 자료를 총결집한 책”이라며 발간 의미를 설명했다.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에는 비화가야 고분군의 발굴 및 도굴 유물의 현황, 창녕 군내 위치한 고분 위치도 등 흩어진 유물을 전시할 가야사 전문 박물관건립, 향후 가야 문화권의 세계유산 등재 시 창녕군이 준비해야 할 사안, 창녕군민들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에도 많은 부분의 의견과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 발간집 표지 ⓒ창녕군
가야문화연구회는 김경 의원을 대표로 김춘석, 안홍욱, 김재한, 조미련의원이 참여해 지난 2018년 8월 등록해 2019년 11월까지 약 16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고령과 김해, 전북 남원 등 많은 곳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고분군과 박물관 등을 견학하기도 했고, 교수 초빙 특강과 학술대회를 열고 가야 주민 수호 단과 함께 하는 투어도 진행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연구회는 향후△지속적인 유물 관리 효율화와 기증유물 전시실 운영 △비화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가야사 전문 박물관 건립 추진 △잃어버린 비화가야 체계적 복원과 인식 전환 △창녕군 세계유산 등재추진위원회 발족 등 추진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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