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시민의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 53개소에 1월말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지는 길안 정류장과 교보생명, 시외버스터미널 등 도심지 시내버스 정류장 53개소이며, 이달 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동시는 시민과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필요한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은‘PubI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모든 시내버스 138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개통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공원, 전통시장과 중앙문화의 거리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등 195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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