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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예비후보 “홍준표 님 ‘몽니’ 부리는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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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예비후보 “홍준표 님 ‘몽니’ 부리는 소인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밀양, 의령, 함안, 창녕) 박상웅 인재영입 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전 대표에게 “어쩌다가 패악질하는 그런 분이 되셨습니까?” 라고 직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직 자신의 입지만 쫓는 홍준표 님, 이제 지도자도 정치인도 아닌 몽니 부리는 소인배가 되시겠습니까?” 라고도 반문했다.

그는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라도 과거를 묻지 않는 무조건적 화합은 언제 흩어질지 모르는 일시적인 화합에 불과하다”고도 강조했다.

▲한국당 박상웅 예비후보 ⓒDB
그러면서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 원인적 행위에 대한 자기반성과 성찰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토로하면서 그러한 합당한 출발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의 시, 군민들께서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무능과 무책임이 아닌 진실로 자신을 던져 그 기대에 부응할 사람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반칙과 변절, 불신과 야합, 거짓의 어두운 유혹을 뿌리치고 오직 국가와 민족, 그리고 우리 지역민들을 위한 변함없는 한길을 힘들게 걸어온 저는 이제 저의 삶을 걸고 21대 총선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존경하는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의 귀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친구들과 선후배님들, 이웃들과 함께 활기와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저를 바치겠습니다.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희망, 미래를 위해 저를 온전히 바치겠다”고 새해 인사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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