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전민현 총장을 중심으로 확고한 목표와 비전을 총해 혁신과 효율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희마했다.
아울러 “우리 인제학원도 경영구조 개선과 수익 성과로 대학에 꾸준히 지원해 2019년에는 부․울․경 사립대학 중 법인 전입금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0년에도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대학과 병원에 재투자하여 모범적인 사학 법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제대 학술발전에 탁월한 이바지를 한 교수에게 주어지는 인제학술상에는 일산백병원 내과 조성우 교수,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 제약공학과 장동진 교수. 상담심리치료학과 김명찬 교수,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특히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근무 성적이 우수한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신년교례식 후 참석자들은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 인제대 전민현 총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대욱 재단본부장, 김성하 기성회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