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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상징 경자년’ 세종 곳곳서 해맞이 행사... 소원성취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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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상징 경자년’ 세종 곳곳서 해맞이 행사... 소원성취 기원

세종호수공원 등 9개 읍·면지역 떡국나눔·덕담나누기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이 열리고 있다. ⓒ프레시안(김수미)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날을 맞아 세종지역 곳곳에서는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해맞이를 나온 시민들은 올해 세운 새로운 목표에 대한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서로에 대한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새벽 6시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진행된 해맞이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이춘희 시장이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수미)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으로 오프닝 무대를 연 뒤 새해 인사와 시민들 덕담나누기, 대북공연 등으로 경자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오전 7시40분경 일출 시간에 맞춰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기와 5분간 해돋이를 감상한 뒤 자유롭게 포토타임 등을 갖은 뒤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며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협의회가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눠줬다. 따뜻한 음료와 핫팩나눔도 진행했다.
▲오전 7시40분경 세종호수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일출을 기대리고 있다. ⓒ프레시안(김수미)

같은 시간 세종지역 8개 읍·면지역에서도 민간단체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이곳에서도 떡국 나눔과 풍물패 길놀이 공연, 풍선날리기, 덕담나누기 등 이벤트가 각각 진행됐다.

조치원읍에서는 연꽃공원, 연기면은 당산, 연동면은 황우산, 부강면은 노고봉, 장군면은 복지회관, 소정면은 고려산, 금남면은 바람재, 연서면은 봉암 제방길 등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경자년 새해 첫날 세종호수공원일대가 해맞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프레시안(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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