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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풍패지향', 창녕 아니면 대구 출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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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풍패지향', 창녕 아니면 대구 출마할 듯

마지막 정치일정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심정 고향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총선 출마와 관련,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태어난 고향은 PK 지역인 창녕이고 자란 고향은 TK 지역인 대구이다. 풍패지향(豊沛之鄕)이라는 말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는 “한나라 고조 유방이 태어난 풍패를 두고 지은 제왕의 고향이라는 뜻”이라고 알렸다.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캡쳐
그러면서 “TK는 한국 현대사에서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가 태어나거나 자란 풍패지향이고, PK는 노무현·문재인이 태어나거나 자란 풍패지향입니다”라고 설명 했다.

홍 전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에서는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나는 이번 총선 출마를 풍패지향에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4년 정치 인생을 주로 타향살이를 하면서 정치를 해 왔지만, 마지막 정치 일정은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심정으로 돌아가 고향에서 하고자 한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28일 "민주당이 둔 악수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역이용해 보수·우파 대통합을 이루면 우리가 거꾸로 제1당이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 전 대표는 "모두 자신들을 내려놓고 보수·우파 대통합에 나서야 할 때"라면서 통합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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