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19년 한해동안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만족도를 높인 우수 부서와 직원에 대한 포상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삼척시는 민원처리에 따른 마일리지 획득점수,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민원시책 처리 등을 평가해 복지정책과 등 9개 우수 부서와 복지정책과 신계숙 주무관 등 총 8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해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삼척시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포인트로 전환해 적립한 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민원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민원단축 마일리지제도 운영결과, 11월말 기준 대상민원 1만 9209건 중 69%에 해당하는 1만 3287건을 법정처리기간 보다 단축했다.
삼척시는 이 밖에도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운영, 정기적인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개발과 실천을 통해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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