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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남북구위원회, 포항지진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오중기 북구지역위원장 "한국당 표결 불참은 유감"...포항시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

▲국회 본회의 '포항지진특별법' 가결 전광판 ⓒ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 포항북구지역위원회는 27일 논평을 내고 '포항지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크게 환영했다.

이번 포항지진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지진발생 773일만이며 정부조사단이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가 촉발한 인재(人災)였음을 밝혀낸 지 283일만이다.

민주당 포항남·북구지역위원회는 논평에서 "여야의 극한 대치 가운데서도 ‘포항지진특별법’이 최종처리 된 것을 포항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은 “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해 한 뜻으로 협력해 온 피해주민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범대위 등 관련 기관과 단체에게도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고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특별법을 통해서 배·보상에 준하는 피해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포항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시민들 덕분”이라 평하면서도 표결에 대부분 불참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매우 유감”을 표했다.

오 위원장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 속도를 냈으나 시민들 입장에서는 한 없이 늦어진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입법의 시급함을 뒤로 한 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피해입증이 힘든 시민들을 위한 보상 체계를 보완하는 등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보완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향후 특별법의 보완 입장을 밝혔다.

김상헌 포항남구운영위원장은 "‘포항지진특별법’ 시행과정에서 배·보상에 준하는 피해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피해지역의 재건과 재생 나아가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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