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택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국회 실패론을 끄집어냈다.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창원시진해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순택 예비후보는 2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폭망·실업난·민생고·안보 위기·권력형 비리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참담한 상황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즉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바로 잡기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저는 청년운동·시민운동·국회의원 보좌관·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국회의원 출마(경기도 시흥) 등 봉사와 실천의 정신으로 평생을 살아 왔다"고 존재감을 각인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경화시장 채소장사 막내아들로 진해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다"면서 "누구보다도 진해 시민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저를 낳아주고 키워준 고향에서 저의 모든 경험과 노력을 다해 진해의 미래인 교육과 경제를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른바 진해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해의 꿈을 위해 전진하고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김순택 후보는 경남 진해경화초·남중·진해고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연세대 재학시 민주화 운동과 연세대동아리연합회장 역임했다. 이후 민주화운동으로 구속, 노동운동 청년운동 시민운동에 투신했다.
現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스마트진해포럼 대표, 진해엄마학교 신문 발행인, 진해사랑봉사단 운영위원, 진해소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 진해고등학교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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