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26개소, 무료직업소개소 5개소 등 총 31개소다.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유료 직업소개사업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법정소개요금 과다징수 여부 ▲거짓 구인광고 등에 대해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도점검 결과, 적발되는 위반사항들 중 경미한 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와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취약계층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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