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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민주당 주도 4+1, 세종 선거구 도둑질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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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민주당 주도 4+1, 세종 선거구 도둑질 해명해야”

이해찬 민주당 대표 해명 요구 기자회견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2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프레시안(김수미)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23일 더불어민주당과 범여 군소 정당들이 최근 선거법 개정안 협상을 벌이면서 선거구 획정에 필요한 인구 기준을 ‘선거일 전 3년 평균’으로 바꾸는 데 합의한 것과 관련 “통폐합 대상인 호남의 선거구를 보존하고 세종시 선거구를 도둑질하는 것”이라고 이해찬 대표의 해명을 요구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듣도 보도 못한 괴변으로 확실한 분구 대상인 세종시를 희생양으로 삼아 통폐합 대상인 호남의 선거구를 보존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종시는 지난 11월 말 이미 총인구 34만 명을 돌파했고 2012년 이후 연평균 28%로 전국 최고 인구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사정이 이러함에도 4+1 협의체가 호남의 선거구를 지키기 위해 또다시 세종시를 희생양으로 삼고자 획책한다면 충청을 핫바지로 업수이 여기고 헌정을 유린하는 작태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조만간 세종시민의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국회 상경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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