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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9년도 공모사업 97건. 사업비 120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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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9년도 공모사업 97건. 사업비 1204억원 확보

▲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북문시장 비가림 시설)ⓒ안동시

안동시는 올해 각 분야 공모사업에 경제 16건 565억원, 교육 6건 6억원, 농·축산업 14건 185억원, 문화·관광 52건 244억원, 환경·도시 9건 204억원 등 총 97건에 사업비 120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분야에서 SW 중심대학,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 기반 시스템 구축 등 4개 사업에 466억원을 확보해 지역 주력사업인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에 기틀을 마련했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중앙문화의거리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10개 사업에 96억원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에 있다.

교육 분야에서 2020년 경북 미래 교육지구,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 성인 문해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축산업 분야에서 2020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지역 농업 CEO 발전기반 구축사업 등 3개 사업 4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유통특작분야에서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2020년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 9개 사업 6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문적인 생산기반 마련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였다.

건설분야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남후면, 서후면이 선정돼 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며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고 주민 기초 생활 여건 등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 반다비 체육센터, 근린생활형,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 6개 사업에 115억원, 시민테니스장, 야구장, 풋살장 등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비 4개 사업에 31억원을 확보했다.

전통문화예술분야에서 2019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등 2개 사업 38억원, 각종 공연, 전시사업으로 21개 사업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유산분야에서 안동의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유교책판의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프로그램 운영 등 총 8개 사업에 20억원을 확보해 문화재 야행사업(월영야행),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 활용사업 등 문화재 활용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환경·도시 분야에는 총 9개 사업에서 20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용상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태화동)으로 175억원,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공동구) 13억원, 간판개선사업으로 국비 4억원,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김남두 기획예산실장은“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는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기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 예산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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