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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항서 감독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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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항서 감독 만나다

"경남FC가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다"

"한국과 함께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350만 도민과 함께 염원합니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8일 오후 통영을 방문해 전지훈련 중인 박항서 감독과 선수단을 환영하고 경남축구 발전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60세)과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9일간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 중에 있다.
▲박성호 부지사와 박항서 감독이 서로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경남도
이날 훈련장을 찾은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경남을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박항서 감독과 선수단이 경남에 와줘서 도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기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경남도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쉽게도 경남FC가 1부 리그에서 강등됐지만 향후 문제를 분석해 다시 1부로 승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경남도에서도 도민과 경남의 자존심을 위해 경남FC가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성호 부지사는 "경남FC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경남도에서도 경남FC가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부지사는 "내년 1월에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축구 선수권 대회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전을 꼭 통과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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