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민주당 청주상당 예비후보 출마선언

"월급값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정정순 민주당 청주상당 예비후보가 18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김정호)

정정순 민주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18일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이 되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법률, 부자가 아니라 서민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은 법률, 정치개혁과 기득권 타파를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법률 제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상당구를 지역별 특색과 자원을 활용하면서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천년도시, 국토의 중심도시, 교육도시로서의 자부심회복은 물론 일자리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최소한 국민세금으로 주시는 월급값은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청주고와 청주대를 나와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