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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재' 버리다 대나무 밭이 '홀라당'...고창 대나무 밭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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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재' 버리다 대나무 밭이 '홀라당'...고창 대나무 밭에 '불'

ⓒ고창소방서

대나무 밭에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13일 오후 9시 36분께 전북 고창군 고수면 A모(63) 씨의 대나무 밭에 불이 붙었다.

불은 대나무 100여주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A 씨가 평소 화목보일러 재를 대나무 밭에 버렸다는 말에 따라 보일러재 처리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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