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단감(부유)이 ‘2019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창녕군 이방면 동산리 노정일(42) 씨가 일반 과수 중 단감 분야에서 부유 단감을 출품해 최우수로 농림 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수상한다.
이번 대표 과일 선발대회 심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일반 과수 7종(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과 산림과수 4종(밤, 호두, 떫은감, 대추)에 대해 과원 현지심사와 외부 전문가를 통한 외관과 계측심사를 통해 최종 대표 과일을 선발했다.
창녕군은 단감 부문에서 2016년(최우수상, 특별상), 2018년(최우수상), 2019년(최우수상, 장려상)까지 총 5회 수상하는 등 창녕 단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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